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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 국제포럼 및 학위수여식

미드웨스트대, 17일 세인트 루이스 본교서
60여개국 졸업생, 재학생 등 800여명 참석
워싱턴 캠퍼스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중

개교 30주년을 맞는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제임스 송 박사)가 오는 17일(금) 2016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한 본교 정진경목사 세계선교기념센터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는 한국과 전세계 6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졸업생들과 재학생 및 글로벌 리더십 포럼 참석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13일부터 16일까지는 식전 행사로 집중세미나가 열리고, 17일 오후 3시부터 졸업식이 시작된다. 식후행사로는 재학생들과 세인트 루이스 지역 미국교회들과 오케스트라, 지역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2016 인터내셔널 뮤직패스티벌이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21일에는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미드웨스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금윤 박사)가 주관하는 ‘개교 30주년기념 가족의 밤’ 행사가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17층 메인 홀에서 열렸다.

오는 18일(토)에는 국제복음주의협회(IEA) 주관으로 미드웨스트대학교를 졸업한 후 일정 기간 훈련을 마치고 목사 및 선교사 고시를 합격한 사역자들에 대한 안수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워싱턴지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개교한 워싱턴캠퍼스(학장 고유경 박사)에서는 2016년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ESL부터 학사, 석사, 박사 및 지역에서 유일하게 목회학 박사과정(D.Min) 외에 정규 일반학위과정인 교회음악 박사(DCM) 과정과 기독교리더십 박사(DCL)과정이 개설됐다.

미드웨스트대학은 2000년에 미주 한인대학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연방학력인증(CHEA, TRACS)을 받았고, 작년 2월에는 순수한 복음주의 계통의 연방 학력인증기관인 ABHE에 정회원으로 승인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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