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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뒤집어보기]여름방학 활용하기

강호민/ 분더프렙어학원장

경쟁이 심한 대학 입시에서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내내 학점관리나 SAT준비만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과외활동 하나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자원봉사
동물병원, 공공 도서관, 어린이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책 읽어주기, 휴가철 해변 청소, 본인이 다니는 학교 교실 페인트칠하기, 라커 청소하기 등 주변에서 찾아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고 이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즈니스 창업
거창한 사업이 아니더라도 잔디 깎기, 베이비시팅, 컴퓨터 수리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직접 창업해 직접 돈을 벌어보고 관리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 학생을 예를 들면, 컴퓨터를 너무 좋아해서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관리해서 수입을 얻고 이런 경험들을 대학 지원에 잘 활용하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너무 좋아해서 단순하게 컴퓨터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3.썸머 클래스 듣기
본인이 다니는 학교나 주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업을 듣고 크레딧을 받거나, 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클래스에 몇 주간 참여하여 본인의 희망전공과 관련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4. 해외봉사
해외에 나가 다른 문화를 접해보고 그곳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이를 대학 입시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장학금을 제공하여 비용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제2 외국어와 관련되는 국가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5. 아르바이트하기
패스트푸드 식당이나 커피샵 등에서 일하면서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면 인격도 성숙해 질 수 있고 차후 본인의 대학 학과 선정에도 좋은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재산과 관계없이 스스로 재정적 자립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학생들이 학과 공부를 게을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6. 자선단체나 썸머캠프 봉사
주변을 살펴보면 펀드레이징을 위한 자선단체나 YMCA등 많은 단체들에서 일손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곳들에서 자원봉사나 소액의 급여를 받고 봉사한다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참여하게 되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7. 블로그 만들기
본인의 블로그를 제작해 보고 이를 이용하여 대학 관계자들과 연락하면서 자신의 과외활동, 수상경력, 아르바이트 내용등을 업데이트 합니다. 대학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지원자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고 좋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입학이 보류된 경우에 이 블로그는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 703-554-3199, eddie415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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