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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72명 추방 재판중

재판기간 VA 620일, MD 500일

연방 이민법원에 추방명령 등으로 계류 중인 워싱턴 일원 한인 관련 건수는 지난 5월 현재 27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정보센터(TRAC)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한인 건수는 1733건이며, 이 중 버지니아가 184건을 차지했다. 캘리포니아(584건)와 뉴욕(216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메릴랜드는 88건으로 전국에서 5번째였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2011회계연도 상반기 동안 종결된 한인 재판은 총 542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추방명령은 209건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는 각각 14명과 6명이 추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의 자진출국은 90건, 추방면제는 63건이었다.

이 기간 동안 한인관련 이민재판 소요기간은 전국 평균 385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하이오주의 경우 1117일로 가장 길었고 버지니아는 평균 620일, 메릴랜드는 500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한국적자 관련 이민재판의 경우 전국에서 65건이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버지니아에서 총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이 각각 15건과 9건을 차지했다. 메릴랜드에서는 1건이 계류 중이었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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