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 ‘굿 샷’

MD 세탁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한관수·전호림, 일반부·여성부 챔피언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한관수·전호림씨가 각각 일반부와 여성부 챔피언에 올랐다.
파사데나에 위치한 콤파스 포인트 골프코스에서 열린 23일 골프대회에는 모두 120여명이 한인 골퍼들이 참가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일반조와 여성조, 시니어조로 나눠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한관수씨는 73타로 일반부 챔피언, 80타를 친 전호림씨는 여성부 챔피언을 차지했다.

대회장인 유영위 이사장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장학사업에 후원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세탁협회는 34년 전 장학사업을 시작해 매년 3~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세탁협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학 사업이기도 하다.

지금껏 협회를 통해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만도 130여명을 넘어섰다.
김태민 회장은 “장학 사업은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지도자 양성”이라면서 “세탁협회의 전통과 자랑으로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일반부: 1등 한관수, 2등 장봉준, 3등 전태진 ▷여성부: 챔피언 전호림, 1등 임해숙, 2등 이경미, 3등 재키 최 ▷장년부: 1등 차형만, 2등 유건희, 3등 윤정옥 ▷장타상: 정우곤(남), 임정모(여) ▷근접상:윤경부·정흥섭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