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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프로 농구단 추진 스테파니 롤링스-블레이크 시장 밝혀

미 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미 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위치한 볼티모어시가 프로 농구단 유치에 나섰다.
스테파니 롤링스 블레이크 시장은 최근 한 아침 방송에 출연, 미 프로농구(NBA) 정규 시즌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 시범경기차 볼티모어를 찾는 워싱턴 위저드를 예로 들며 미 프로농구단 유치를 희망했다.
그는 프로 농구단 유치까지는 걸림돌이 많겠지만 볼티모어를 연고로 하는 항구적인 농구단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뜻이 있는 사람들과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볼티모어 시장실 관계자는 프로농구단 유치를 위해 지금까지는 공식적으로 NBA나 타 농구단과 접촉을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볼티모어 아레나의 경우 1만4000석 규모로 NBA 팀의 주 경기장으로 사용하기에는 안성마춤이라고 밝혔다. 일부 시 관계자나 비즈니스 업자들은 농구경기장 신축과 호텔 건립 등에 5억 달러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미국 내에서는 시애틀이 농구단 유치를 위해 새로운 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 프로농구단 중에서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비롯해 샤롯 밥캣츠, 밀워키 벅스 등이 연고지를 이전할 움직임을 보여, 볼티모어 시 당국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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