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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 LPGA 캐나다 오픈 우승

뉴질랜드 한인 동포 리디아 고(16·한국이름 고보경)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고양은 25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파70·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총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고양은 지난해 15세 나이로 우승한데 이어 LPGA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2연패에 성공, 한국 낭자의 이름을 날렸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2승한 것을 비롯, 유럽투어 뉴질랜드여자오픈, 호주투어 뉴사우스웨일스 오픈 우승을 포함해 프로대회에서 4승을 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상금 30만달는 2위인 카린 이셰르(프랑스·10언더파)에게 주어졌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8언더파 272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시즌 7승을 노렸던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3위(4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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