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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포럼, 10달러 지폐 주인공 해밀턴 조명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5/12 07:43

5월 모임 최연홍 시인 강연

포럼 참석자들이 최연홍 시인이 전하는 해밀턴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포럼 참석자들이 최연홍 시인이 전하는 해밀턴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 원로 인사들이 주축이 된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11일 애난데일에 있는 설악가든에서 곽노은 여행가 부부를 비롯해 서윤석 전 이비인후과 의사, 노세웅 전 중앙시니어센터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모임을 했다.

이날 모임에서 최연홍 시인은 ‘미국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자 10달러 지폐의 주인공인 알렉산더 해밀턴에 대한 일대기’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 해밀턴의 출생에서 미국 독립전쟁에 합류, 미국 초대대통령인 조지워싱턴과 만남부터 초대 재무장관을 거쳐 헌법을 수립하기까지 과정, 그리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핵심 부분들을 흥미롭고 실감나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 시인은 “미국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사람은 정부 역사의 시작을 배울 때 해밀턴에 대한 이야기부터 한다”며 “해밀턴은 새 나라에 필요한 땅과 헌법 등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사농공상의 질서를 타파하고 자본주의 시장 경제 도입을 세운 최고의 지성인이자 애국자, 또 실천하는 인권주의자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치하했다.

강연이 끝나자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깊은 주제로 발전, 이병국 연구원이 당시 미국의 화폐에 대한 질문을 유도해 ‘달러 화폐 통합’의 중요성에 대한 답변을 끌어냈으며 김휘국 교수가 생산성 증대를 위한 분업의 중요성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자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포럼 발족 이후 세 번째 만남인 이날 모임에는 유흥주 한미자유연맹 이사장과 김휘국 전 워싱턴-VA대학 경제학 박사, 이병국 전 NIH 연구원, 진영길 전 경상대 교수가 새롭게 합류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포토맥 포럼 다음 모임은 내달 8일(목) 오전 11시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열리며, 이날은 오인한 박사가 ‘집단지성과 IQ’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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