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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격 상승에도 MD 주택 평균 가격 내려갔다

미국 내 주택 가격이 곳곳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 주택 평균 가격은 오히려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통계 전문사인 코어 로직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메릴랜드 내 주택 평균 가격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 하락했다. 특히 볼티모어 주택 가격은 1.8% 하락해 주 평균보다 더 떨어졌다. 4월 발생한 폭동 사태의 여파가 주택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주택 평균 가격이 내려간 지역은 메릴랜드를 포함해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등이다.
 
광역대도시를 중심으로는 워싱턴 메트로 일원은 1년 전에 비해 1.2%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6.3% 올랐다. 주택 가격 상승 폭이 가장 큰 메트로 지역은 텍사스 댈러스로 10.5%, 휴스턴은 8%를 기록했다.
 
코어 로직은 미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가격은 꾸준히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5월은 올 5월보다도 평균 5.1%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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