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예배가 살아난다”

이민교회 맞춤형 DC예배아카데미 개강
이유정·성보영 등 찬양 사역자 특강
1차 등록마감 28일

예배사역연구소가 주최하는 DC예배아카데미가 내달 4일(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버지니아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예배아카데미는 예배와 찬양사역에 필요한 핵심과 성경적 기초를 다지는 수업을 할 계획이다. 강사는 워싱턴 등 미국 전역과 한국에서 찬양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유정 예배사역연구소장,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찬양사역자 성보영 목사, 예수전도단에서 10여년간 사역한 오병철 목사, 좋은씨앗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한 정혜원 리디머 미니스트리 단장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유정 소장은 ‘예배에 목숨 걸어야 할 5가지 성경적 이유’, ‘성령의 지배받는 예배훈련 핵심 포인트’, ‘예배의 4중 구조와 찬양 선곡’, ‘찬양콘티 작성 실습’에 대해 강의한다. 성보영 목사는 ‘예배사역의 핵심가치와 영향력’, 정혜원 단장은 ‘회중 찬양이 살아나는 5가지 방법’, ‘찬양팀의 영성과 인성 개발’, 오병철 목사는 ‘회중이 반응하는 예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찬양사경회가 열린다. 이유정 소장, 성보영 목사, 정혜원 단장, 오병철 목사가 찬양 인도를 한다. 예배사역연구소는 지난 2005년 교회와 문화를 세우는 예배·음악·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최지호 목사에 의해 시작됐고, 2011년부터 이유정 목사가 소장을 맡고 있다.
▷장소: 3301 Hidden Meadow Dr. Herndon, VA 20171
▷문의: 703-989-5232([e-mail])

심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