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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숍…내달 4일 코리안복지센터

코리안복지센터(대표 엘런 안, 이하 센터)가 시민권 신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센터는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에나파크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시민권 신청 워크숍을 열고 영주권자의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을 도와준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의 이민 전문 변호사 5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가해 서류 작성 및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시민권 신청 자격으로는 영주권을 받은 후 5년 이상 경과된 18세 이상, 시민권자와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받은 후 3년 이상 경과된 자로 미국 거주 기간이 최근 5년간 2년 6개월 이상이 돼야 한다.

기본 구비서류로는 영주권 앞뒤 사본과 신청비 725달러(Payable to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등이며 추가 준비서류는 행사 참가자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알려준다. 또한 자격이 될 경우 신청비 면제 및 할인 서류 작성도 도와준다. 선착순 50명에 한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한편 센터는 시민권 인터뷰 및 시험을 대비해 내달 6일부터 4주 과정의 시민권 준비반도 운영한다.

▶문의: (714)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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