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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허리 통증 재발로 PS 불참

LA다저스의 '리더'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5.사진)는 포스트시즌(PS)을 포함한 남은 시즌을 뛰지 않는다.

ESPN은 27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표를 인용, 곤잘레스가 남은 정규시즌 4경기와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날 1루수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던 곤잘레스는 하루 뒤 허리 통증이 재발했다. 로버츠는 "더이상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보호 차원에서 그의 시즌을 마감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4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던 곤잘레스는 이번 시즌 팔꿈치와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71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42 OPS 0.642, 홈런은 3개에 그쳤다.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가 주전 1루수로 뛰고 있으며, 체이스 어틀리, 카일 파머도 1루 수비를 소화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8월 칼 크로포드, 닉 푼토, 조시 베켓과 함께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곤잘레스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로버츠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 선발 투수들을 기용하지 않고 불펜 게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는 정규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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