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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배상문 PGA 복귀전 부진 1오버파 87위…최경주 2오버파

군 복무를 마치고 2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에 복귀한 배상문(31)이 힘겨운 첫날을 보냈다.

배상문은 5일 2017~2018년 북가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오버파 공동 87위로 부진했다.

2015년 9월 투어 챔피언십.10월 한국서 벌어진 프레지던츠컵을 끝으로 입대, 소총수로 복무한뒤 두달전 제대한 배상문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와 한조로 첫홀부터 롱퍼트 버디를 잡아내며 상큼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3~6번홀 4개홀 연속 보기로 곧 추락했다. 의욕과 긴장감이 때문에 퍼팅이 길거나 짧아 최경주(2오버파)와 비슷한 성적으로 첫날을 마감했다. 2004년 프로가 된 배상문은 한국 투어 9승-일본 투어 3승-PGA 2승 등 통산 14승을 기록중이다.



2012년 PGA에 진출해 2013년 5월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올리고 2014년 10월 세이프웨이 오픈의 전신인 프라이스 닷컴에서 2승째를 거두었다.

한편 브렌든 스틸-타일러 덩컨-톰 호지(이상 미국)는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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