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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에 대형 주상복합단지…메트로링크 역 인근

아파트·호텔·상가 등

버뱅크 메트로링크 열차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조성된다.

LA기반 부동산 개발업체 라테라(La Terra)개발은 산업용 부지로 사용됐던 10에이커 부지(777 N. Front St·조감도)에 아파트, 호텔, 공원을 건설하는 '라테라 셀렉트 버뱅크' 프로젝트의 업데이트된 조감도를 공개했다.

이 조감도에 따르면, 북쪽 방면에 7층과 8층의 건물 2동을 건설해 총 572 유닛의 아파트가 신축된다. 아파트에는 수영장, 루프톱 테라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남쪽 끝자락에는 15층(204피트) 높이에 객실 317개의 호텔 타워도 지어진다.



1층에는 리테일이 들어서고 2만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공원도 마련된다. 업체는 2019년 8월에 착공해 2024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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