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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주택가격 역대 최고…3월 중간가 51만9000불

1년 전 비해 8.4%나 올라

3월 남가주 주택가격이 전년대비 8.4%나 오르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코어로직이 23일 발표한 3월 남가주 주택거래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남가주 6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51만9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 달러나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50만9500달러) 기록을 가볍게 제친 것이기도 하다.

LA카운티의 3월 중간가격은 전년대비 6.6% 오른 58만5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오렌지카운티의 집값은 72만5000달러로 8.7% 상승했다.



이처럼 주택가격이 급등한 것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재고량 부족 때문이다. 온라인 부동산업체인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주택 시장에 나와있는 리스팅 수는 카운티 별로 전년대비 2.8~18.3% 줄었다.

이에 따라 3월 주택 거래량은 6개 카운티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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