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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인근 405번 야간에 차단…10일까지 도로포장 작업

10일까지 405번 프리웨이를 타고 밤에 LA국제공항(LAX)을 찾는 이들은 미리 서둘러야겠다.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은 10일까지 오후 10시~오전 6시 LAX 인근 405 프리웨이 남북 양방향 출입구를 차단한다고 밝혔다.

가주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LAX 인근 405 프리웨이에서 포장공사가 진행되며 양방향 출입구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이 기간 405 북쪽방면은 센추리 불러바드 출구(off-ramp)를 이용할 수 없다. 남쪽방면은 라시에네가/맨체스터 불러바드 입구(on-ramp·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 플로렌스 애비뉴/맨체스터 불러바드 출구를 각각 폐쇄한다.



가주 교통국은 LAX를 찾는 차량 운전자는 105번 프리웨이로 우회할 것을 추천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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