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의사도 성범죄 기소
부인과 전문의 제임스 힙스
현재까지 피해 여학생 2명
힙스 의사는 지난 1983년부터 2010년까지 UCLA 학생건강센터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했다. 그 후 2014년에는 UCLA 헬스에 정규직으로 고용됐다. 학교 측은 지난해 힙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성범죄 사실이 밝혀지면서 바로 해고처리 했다고 밝혔다.
UCLA 측은 성명서를 통해 "성범죄는 어떠한 형태로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의사와 환자 간 관계에 있어서 용서할 수 없는 위반 행위"라고 유감을 표했다. 힙스는 지난 2016년 UC 시스템에서 고연봉을 받는 직원 30명에 들기도 했다. 그의 연봉은 118만 달러였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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