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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효율성 꼴찌ㆍ양키스 1위

[LA중앙일보] 발행 2018/12/08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12/07 20:30

최다 출전 2위 불구 6차례만 우승
27승13패 기록한 뉴욕과 정반대

다저스가 브루클린 소속으로 숙적 뉴욕 양키스를 4승3패로 꺾고 창단 이후 첫 타이틀을 쟁취한 1955년 월드시리즈에서 국민의례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다저스는 1958년 시즌부터 서부지역인 LA로 연고지를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AP]

다저스가 브루클린 소속으로 숙적 뉴욕 양키스를 4승3패로 꺾고 창단 이후 첫 타이틀을 쟁취한 1955년 월드시리즈에서 국민의례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다저스는 1958년 시즌부터 서부지역인 LA로 연고지를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AP]

양키스 1위-다저스는 꼴찌 수준. 메이저리그의 양대명문인 다저스와 양키스는 두팀이 모두 뉴욕에 본거지를 두고있을 때를 포함,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무려 11차례나 만나 결승매치업 최다기록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다저스는 이 가운데 고작 3차례만 승리하고 8번이나 쓴잔을 들었다. 월드시리즈 통산전적은 6승14패로 양키스(27승13패)의 4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핀 스트라이프' 얼룩무늬 군단을 물리친 것도 37년전인 1981년의 일이다.

현재 빅리그에서 LA다저스-뉴욕 양키스의 대결은 정규시즌-포스트시즌을 통틀어 대형 호재다. 내년에도 두 팀은 인터리그에서 만나게 된다.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을 때마다 엄청난 시청률과 흥행이 보장되곤 했다. 뉴욕 인구는 850만명, LA는 410만명으로 국내 1ㆍ2위 도시이기도 하다. 반면 21세기 최다우승 구단은 보스턴 레드삭스(4차례)로 챔피언 판도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70년대 동서부를 대표하는 다저스와 양키스와 결승무대에서 맞붙었을때 전국 시청률은 쉽사리 20%를 넘어서곤 했다. 다저스-보스턴이 만났던 올해의 경우 7% 수준에 머물렀다.

역사적으로도 두 팀은 오랜 라이벌이다. 1883년 브루클린에서 탄생한 다저스는 양키스와 원래부터 지역 라이벌이었다. 다저스는 브루클린 시절이던 1955년 월드시리즈서 4승3패로 유일하게 양키스를 꺾었으며 1958년 연고지를 LA로 이전했다. 이후에는 결승에서 4번 만나 다저스가 2번 승리했다. 1981년 마지막 대결 승자도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3승8패로 절대열세를 보이고 있다. 투수전보다 타격실력이 뛰어난 팀이 유리한 플레이오프 특성상 방망이로 충분한 점수를 내지 못해 분패한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다저스는 또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이던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3승4패로 무릎을 끓고 지난 10월에도 보스턴에 1승4패로 물러나며 30년간 무관에 그치고 있다.

1977~1978년 이후 처음으로 2연속 결승에 나갔던 것인데 40년전에도 토미 라소다 감독이 양키스에 모두 2승4패로 연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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