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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잰슨' 다저스, 뼈아픈 끝내기 역전패

잰슨 시즌 4호 블론

LA 다저스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6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9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는 1회 스캇 킹게리의 좌월 1점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회 1사 후 맥스 먼시의 우월 솔로포로 1-1 균형을 맞췄다. 필라델피아는 2회말 공격 때 브래드 밀러의 우월 투런 아치와 브라이스 하퍼의 중월 3점 홈런으로 6-1로 앞서 갔다.

다저스는 4회 코디 벨린저의 우월 투런포와 A.J.폴락의 좌월 솔로 홈런을 앞세워 3점을 따라 붙었다. 그리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작 피더슨의 우월 1점 아치로 5-6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다저스는 5-6으로 뒤진 9회 1사 1,2루서 맷 비티의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으로 8-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필라델피의 손을 들어 주었다. 9회말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때리며 추격했고 결국 하퍼가 끝내기 안타를 날려 승리를 거뒀다.잰슨은 시즌 4호 블론을 기록했다.코디 벨린저는 이틀 연속 홈런(34호)을 터뜨리는 등 괴력을 발휘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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