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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18번째 균열서 용암 … 대폭발 우려

킬라우에아 화산폭발로 연방재난지역에 지정된 하와이주 빅아일랜드에서 지난 13일 18번째 균열이 발생하고 용암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하와이 민간 방위국이 대폭발 가능성을 경고했다. 전날인 12일에는 16번째와 17번째 균열이 새로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는데 푸나 지역발전소 동쪽으로 약 1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안전을 위해 6만 갤런에 달하는 가연성 액체를 제거해야 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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