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페리카나 치킨 가맹점 확대…브루클린 7호점 오픈

버지니아에 곧 8호점
조지아·펜주도 준비 중

페리카나 치킨은 1982년 창립 이후 36년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한국의 원조 치킨브랜드다. 현재 한국에만 15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전통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새롭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년 전 미국에 처음 입성한 페리카나 치킨은 플러싱 1호점을 시작으로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2호점을, 퀸즈 서니사이드에 3호점, 베이사이드에 4호점, 맨해튼 32스트리트에 5호점, 퀸즈 아스토리아에 6호점, 그리고 이달에는 브루클린에 7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12호점까지 가맹을 받은 상태로 올해 커네티컷과 버지니아,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등 다른 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버지니아주에 8호점 매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9호점과 10호점 또한 올해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브루클린의 페리카나 치킨 7호점 오픈 기념으로 서니사이드점에서 '공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리카나의 모든 종류의 치킨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손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페리카나 치킨은 한인들 뿐만 아니라 타민족 고객들도 즐겨 찾고 있다. 페리카나 치킨 측은 "맨해튼점과 뉴저지점의 경우 타민족 고객 비율이 약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평가 웹사이트 '옐프(Yelp)'에서 페리카나 치킨은 500개 이상의 리뷰와 함께 평점 5점 만점 중 4.3~4.5점을 유지하고 있다.

페리카나 치킨 대표 메뉴로는 양념치킨이 있다. 고추장과 마늘, 토마토 페이스트 등 20가지 농산물을 넣어 만든 달콤한 양념 소스가 특히 인기다. 페리카나 치킨 측은 "서부와 동부 시장의 치킨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별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