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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패션박람회에 한국관

맨해튼 제비츠센터 개최
57개 한국 패션 브랜드 참가

세계 최대의 여성 하이패션 트레이드쇼인 '코트리-뉴욕 국제패션박람회(COTERIE)'가 오는 15~17일 맨해튼 제이콥 제비츠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가운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욕무역관이 대형 한국관을 만들어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한국패션소재협회 주관으로 성사됐는데 한국관은 총 360평방미터 면적으로 이름은 'KFashion@COTERIE'로 결정됐다.

'K-Fashion@COTERIE' 관에는 29개의 선별된 한국 브랜드들이 참가해 최신 콜렉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시공간 외에도 'K-Fashion Lounge' 및 'K-Fashion Style' 존을 구성해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채널로 한국 패션(K-Fashion)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트레이드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7개 한국 패션 브랜드가 참가한다. 본 박람회에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일본, 이태리, 독일, 영국, 중국 등 세계 85개국에서 수 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 중 80% 이상이 셀렉샵, 고급 부티크,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쇼룸 등 패션 산업 전문 바이어들이어서, 우수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미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최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mglee@kotra.or.kr(이민지).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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