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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파 '푸드바자' 한가위 추석대잔치 개최

개점 6주년 맞은 롱아일랜드시티점
노래자랑·전통놀이 등 타민족도 참여
오늘도 뉴저지주 페어뷰점에서 행사

13일 푸드바자 롱아일랜드시티점에서 열린 '2019 추석맞이 페스티벌'에서 보고파 스펜서 안 대표(왼쪽)가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11선거구)으로부터 주상원에서 수여하는 감사증을 받았다.

13일 푸드바자 롱아일랜드시티점에서 열린 '2019 추석맞이 페스티벌'에서 보고파 스펜서 안 대표(왼쪽)가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11선거구)으로부터 주상원에서 수여하는 감사증을 받았다.

뉴욕 한인 유통기업 '보고파(Bogopa Service Corp.대표 스펜서 안)'가 13일 '푸드바자(Food Bazaar)' 롱아일랜드시티점에서 '2019 한가위 추석대잔치'를 개최했다.

보고파가 운영하는 대형 수퍼마켓 체인 '푸드바자(Food Bazaar)'는 13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점, 14일 뉴저지주 페어뷰점에서 양일간 추석맞이 프로모션 행사를 열고 한인을 포함한 다민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난 2013년 말 푸드바자 롱아일랜드시티점 오픈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행사에서는 '푸드바자 갓 탤런트(Food Bazaar Got Talent)' 노래 자랑이 진행됐고 ▶1등은 박경님씨가 '새타령'▶2등 노희정씨가 '내가 저지를 사랑'▶3등은 강혜경씨가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불러 수상했다. 상품은 한국 왕복 비행기 티켓 등이다.

제기차기·풍물패·지신밟기·팔씨름대회 등 한국 전통놀이가 진행됐고 타민족 고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품을 받았다. 또, 행사에는 미동부국악협회가 소고춤, 부채춤 등 공연을 선보였다.



보고파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만두·죽·김·과일 등 시식행사를 진행했고, 젓갈류·밑반찬·떡·게장·건어물·마른 미역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놨다.

브라이언 오 롱아일랜드시티 지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민족들에게도 추석을 알리고 다양한 음식과 놀이를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13일 행사에는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이 참석해 보고파에게 뉴욕주상원에서 발행한 감사증(proclamation)을 전달했다. 리우 주상원의원은 "푸드바자가 커뮤니티에 이바지한 바를 고려해 올바니 주상원에서 추석 페스티벌을 기념해 감사증을 증정하게 됐다"며 "아시안, 한인들에게 뜻이 깊은 추석을 맞은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보고파는 지난 1988년 처음으로 뉴욕에 문을 열어, 2011년부터 퀸즈와 브루클린, 브롱스 등 뉴욕시 전역에 영역을 확대하고 한인 및 히스패닉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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