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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맨해튼지점 그랜드 오프닝

한인타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맨해튼 머니마켓' 프로모션 시행

노아은행 맨해튼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김영만 이사장(왼쪽 5번째부터)과 안현준 행장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상유경 맨해튼지점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노아은행 맨해튼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김영만 이사장(왼쪽 5번째부터)과 안현준 행장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상유경 맨해튼지점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노아은행(행장 안현준, 이사장 김영만) 맨해튼지점이 32스트리트 한인타운으로 확장·이전했다.

노아은행은 18일 오전 맨해튼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지역인사 등이 모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노아은행 맨해튼지점(지점장 상유경)은 308 5애비뉴(31~32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600스퀘어피트 규모다. 11층에 있던 기존 지점과 달리 1층에 위치해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ATM 기기를 설치해 창구영업 시간 외에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안현준 행장은 “2013년 한인사회의 중심부 32가에서 맨해튼지점 영업을 시작했다”고 회고하며 “내년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좀 더 편리하고 가까운 곳에서 고객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행장은 노아은행이 순수 동포자본으로 설립됐고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상유경 지점장은 “늘 편안하게 찾아와 차 한 잔 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지점을 만들 것”이라며 맨해튼지점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새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노아은행은 맨해튼지점 확장 이전을 기념해 10만 달러 이상 ‘맨해튼 머니마켓’ 신규 계좌에는 연 이자율(APY) 1.85%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화번호는 기존과 동일한 212-776-1407.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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