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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최고 학군은 제리코·프린스턴

학교 평가기관 니치 '2018년 우수 학군' 발표
시험 합격률·SAT점수, 학생 다양성 등 고려

나소카운티 제리코 학군이 뉴욕주에서 가장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됐다. 뉴저지주에서는 프린스턴 학군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학교 평가기관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최고의 학군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제리코 학군은 총 5개 학교의 학생 2960명으로 이뤄진 곳으로 표준시험 영어와 수학 시험 합격률이 각각 76%와 89%에 달하고 평균 SAT 성적도 1370점 등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군은 '학업' '교사' '대입 준비' '특별활동' '교내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A+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 다양성' 분야만 B 평가를 기록해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나소카운티 그레잇넥 학군이 차지했다. 이 학군도 '학생 다양성'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부문에서 모두 A+를 기록하는 등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SAT 평균 점수는 1340점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롱아일랜드 사이오셋 학군이 4위,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스카스데일 학군이 6위, 롱아일랜드 맨해셋 학군 21위 등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에서는 프린스턴 학군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순위로는 14위로 최상위권 학군 중 하나로 평가됐다. 총 6곳 학교에 3390명이 재학 중인 이 학군은 '학업' '교사' '대학 준비' 등 대부분 분야에서 A+ 평가를 받았다. SAT 평균 성적은 1350점으로 나타났다. 테너플라이 학군은 9위로 선정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카운티 학군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패스캑밸리리저널고교(12위).리지우드(15위).페어론(21위).노던밸리리저널고교(24위).글렌록(32위).리버델(34위) 등의 순이었다. 조지워싱턴브리지와 가까운 한인 밀집 지역에서는 레오니아 학군이 42위, 팰리세이즈파크 91위, 포트리 97위, 리지필드 125위 등이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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