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국가오찬기도회 설교
미 상하원 및 각국 대사, 교계 지도자 참석
이 기도회에는 연방 상.하원을 비롯 각국 대사와 교계 지도자들도 초대된다.
소 목사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보은행사를 펼쳐왔다. 이에 미 해외참전용사협회(VFW)가 금훈장을 수여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 목사는 "이번 오찬기도회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었던 미국의 희생에 감사하고 한미 관계가 피로 맺은 혈맹임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또 한미 간 견고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도 성경적으로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 목사가 설교하는 오찬기도회는 C-Span 뉴스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미전역에 중계될 예정이다.
임은숙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