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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E, NY·NJ 정치력 신장 집중

유권자 등록·참여의식 고취 등
"커뮤니티 영향력 넓히는 임무"

시민참여센터(KACE)가 19일 "앞으로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유권자운동과 정치력 신장 운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KACE 김동찬 소장은 이날 포트리 회의실에 열린 회견에서 ▶타운 소방서와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한인들의 참여의식 고취 ▶한인 유권자 등록 비율 80%까지 확대 ▶선출직 한인 정치인 지원 등 업무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상임이사인 김동석씨는 올해 말까지만 시민참여센터 활동에 참여하고 내년부터는 워싱턴DC에 설립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 업무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 함께한 김동석 대표는 "그동안 KACE와 업무 협조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올해 말로 직위와 업무를 모두 마감한다"고 밝혔다. 또 "KAGC는 연방의회 로비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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