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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EU, 난민 문제 군사작전 승인' 외

EU, 난민 문제 군사작전 승인

유럽연합(EU)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수천 명의 난민을 보내는 인신매매 네트워크를 척결하기 위해 해군 군사작전 계획을 승인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정책 대표는 다음달 군사 장비 등이 준비된 이후 전면적으로 작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산사태 40명 사망

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주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0여 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BBC 등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폭우로 강 둑이 무너져 진흙이 쏟아져 내렸다.



우크라, 러시아 장교 2명 체포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 장교 두 명이 붙잡혔다. 우크라이나 군 측은 이들을 수도 키에프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군인들은 16일 저녁 루한스크 지역의 전선에서 부상당한 채 포로로 정부군에 붙잡혔다. 친러시아 반군은 정부군과 1년 동안 싸우고 있다. 전투 초부터 러시아가 반군에게 무기와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미국 등 서방은 주장했지만 러시아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해 왔다.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영토 안에는 러시아 군인이 한 명도 없다는 주장을 계속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들에 대해 포로 교환 대신 형사 처벌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 만년 빙붕, 10년 내 사라져"

남극의 라르센 B빙붕이 크게 붕괴됐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이 밝혔다. 빙붕이란 남극 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300~900m의 얼음 덩어리를 말한다. 빙붕이 붕괴되면 빙하가 더 빨리 녹아 해수면의 증가 속도가 빨라진다. 18일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NASA 제트추진엔진연구소의 알라 카젠다가 이끄는 연구팀은 빙붕이 산산이 부서진 채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남극해를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네팔 "지진 피해 복구 18억불 필요"

네팔 정부는 17일 대규모 지진 피해에 따른 재건 및 복구를 위해 18억 달러 상당의 재정 원조를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네팔은 대규모 지진으로 9000여 명의 사망자와 2만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외에 국가 경제도 큰 피해를 입었다. 네팔 정부는 "이미 장기 재건 작업을 위한 국가 재건 복구 기금으로 2억 달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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