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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에라리온, 에볼라 다시 우려' 외

시에라리온, 에볼라 다시 우려

시에라리온이 12일(이하 현지시간) 에볼라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북부 캄비아와 포트로코 두 지역에 통행금지를 선포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가 거의 자취를 감춘 것과 달리 시에라리온과 기니에서는 두 국가 간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시에라리온에서는 6월 1~7일 13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에볼라는 2013년 12월 서아프리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만1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는데 시에라리온에서만 39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스트로스-칸, 성매매 재판 무죄



2011년 뉴욕의 한 호텔 방에서 여 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시작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66)에 대한 4년 간에 걸친 법정 다툼이 12일 매춘 알선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이 내려지면서 막을 내렸다. 프랑스 법원은 이날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성매매 여성들을 고용해 섹스 파티를 열었다는 혐의와 관련된 재판에서 "성매매 여성인 줄 몰랐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한때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됐었으나 성폭행 사건 이후 정치 인생도 막을 내렸다.



인도, 고압선 추락 25명 사망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에서 12일 결혼식 하객을 태우고 가던 버스에 고압선이 추락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버스는 하객 50여 명을 태우고 있었다. 사망자 중에는 최소 5명의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압선이 버스 위 짐들과 엉켜 승객들이 수천 볼트의 전류에 노출됐다.



네팔, 산사태 사망자 55명

네팔 북동부 타프레중에서 11일 폭우에 이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5명 실종자도 약 40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대규모 산사태로 마을의 주택 수십 채가 휩쓸려 갔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IS 전비 하루 900만불

미 국방부는 지난 8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에 공습을 개시한 이후 27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매일 900만 달러 이상이 나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11일 이같이 발표하면서 공군이 지출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출격 하는 공군기의 정찰 비행 등에만 500만 달러 이상이 지출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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