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이하는 죽음' 세미나 열려요"
소망 소사이어티 SD지부
15일 한인연합감리교회서
최근 중앙일보 샌디에이고 지사를 방문한 소망 소사이어티의 박순빈 샌디에이고 지부장은 오는 3월15일(금) 오전 10시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맞이하는 죽음’에 대한 계몽과 함께 이를 위해 소망 유언서 작성, 긴급 연락처 작성 등을 돕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죽음에 대한 준비라는 무거운 주제를 참가자들이 가볍고 자연스럽게 받아 드릴 수 있도록 준비 했으며 점심도 제공한다.
박순빈 지부장은 “지난해 10월27일 샌디에이고 지부가 창립된 이래 주요 임원들을 영입하고,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마쳤다”고 그간의 상황을 전하면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사업과 활동을 위해 소망사역에 뜻을 같이할 사람들과 자원 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을 발굴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뜻을 피력했다.
또 “올해에는 회원들을 더 모으고, 한인단체와 교회 등을 통해 소망 소사이어티의 기본 사업인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죽음준비, 치매 돌봄 사역 외에도 소망사역의 의미와 활동을 홍보하는 일과 건전한 삶을 계몽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소: 샌디에이고 연합감리교회(6701 Convoy Ct.)
▶문의: (619) 508-3777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