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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익스프레스웨이‘ 파산보호 신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경기침체 등으로 수입 줄어

스프링밸리와 오타이메사를 연결하는 ‘사우스베이 익스프레스웨이’(South Bay Expressway)의 건설·운영사인 사우스베이 익스프레스웨이 LP사와 파트너인 캘리포니아 트랜스포테이션 벤처사가 22일 챕터11 파산보호신청을 냈다.

이 회사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일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유료로 운영되는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크게 줄어 수지가 악화됐고 하청공사 시공사들의 대금지급이 차질을 빚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파산보호신청을 하게 됐다는 것.

건설 전 이 회사가 만든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하루 평균 6만대 정도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됐었으나 실제로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2만3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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