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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와’ 식도락가들에 큰 인기

“스시맨 3인방에게 맡겨주세요”

클레어몬트 메사 불러바드 가에 최근 오픈한 일식당 ‘와’(WA)가 타운의 식도락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술작품을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스시’와 롤‘은 물론 오픈 기념으로 내놓은 ’오마카세‘ 코스요리는 전채부터 시작해 사시미와 구이요리, 튀김요리 그리고 국물요리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이 레스토랑이 최고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나 월등한 서비스는 물론 최고의 스시맨들이 이 식당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

스시바를 책임지고 있는 에리카 김씨는 가녀린 여성이지만 올해 경력 13년째를 자랑하는 베터런이다. 직장여성으로 평범한 삶을 살다 일식요리의 멋과 맛에 한껏 빠져 아예 커리어를 바꾸게 됐다는 에리카씨는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일식당을 거치며 최고 수준에 오르게 됐다.



함께 일하는 찰리 신씨 역시 일식 요리에 입문한지 올해가 15년째인 스시맨. 서울의 힐튼호텔과 삼정호텔 일식부, 고급 일식당 '이즈미' 등을 거쳤다.
또 이 레스토랑의 자매점인 'PB스시'의 스시 쉐프 데니엘 김씨도 자주 '와'의 일손을 돕고 있어 맨파워에서 만큼은 지역 최고를 자부할 만 하다.

'와'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는데 있다. 이만한 실력의 요리사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면 지갑이 묵직해야만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적인 가격은 '서민용'이다.

▷주소: 9340-B Clairemont Mesa Blvd., San Diego, CA 92123
▷문의: (858)569-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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