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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샌마르코스 주립대... 지원자 폭증 경쟁 치열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과 샌마르코스 주립대학(CSUSM)의 201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지원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DSU의 경우는 6만 1632명이 지원,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CSUSM은 17,300명으로 무려 22%나 늘었다. 캘스테이트 대학(CSU)계열인 이들 대학에 지원자수가 폭증한 이유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학비가 사립대학이나 UC계열에 비해 저렴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학업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CSU계열 대학들도 지원자가 크게 늘어 사상 유래없는 입학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DSU의 이던 싱어 부총장은 “지원자 폭증으로 예년 같으면 충분히 입학 또는 편입할 수 있는 학생들도 탈락시켜야 할 것”이라고 난감해 했다. SDSU의 경우는 신입생 지원자 4만4544명 중 3380명만 입학시키고 1만 7099명의 편입지원자 중 2611명만 받아들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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