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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음악교사들 선교 자선 콘서트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 음악교사들인 스테파니 가우스(바이올린)씨, 김유랑(첼로)씨, 안현승(피아노)씨의 청소년 제자 30여명이 지난 16일 연합감리교회 성전에서 ‘선교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안현승씨는 “준비과정은 힘들어도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선교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모인 성금은 세계 각지의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 단체에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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