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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상운영위원회…"한인회장선관위 구성키로"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한인회 비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대)가 한인회 정상화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한인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난 33대 한인회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선거 출마자가 나오지 않아 올 들어 줄곧 비상운영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인회는 최근 신임회장 선출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정관대로 한인회장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지난 30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비상운영위원회의 임시회의에서는 이 같은 결정과 함께 선관위를 비중 있는 단체 5곳에서 추천한 인사들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성키로 했다. 선관위원 추천단체는 33대 한인회(2016~2017년도), 현 비상운영위원회, 시니어회, 상공회의소, 글로벌어린이재단 등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오는 9월5일 오후 6시30분 한인회관에서 비상운영위원회로부터 선관위원에 정식 위촉된다. 이렇게 되면 9월5일부터 선관위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선관위원장도 당일 선출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정관에 따른 제34대 한인회장후보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만 35세 이상의 한국인 남녀로 ▶샌디에이고지역 5년 이상 거주자이어야 하며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는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로 한인회비를 납부한 자
이날 회의에서는 또 10월로 예정된 한인회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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