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호프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워싱턴주 4명 포함 8개주 60명에게 총 15만 달러 전달
LA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LA 수여식은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 및 데이빗 멀론 이사, 리사 배 전무 등 은행관계자들과 아태장학재단(APIASF)의 노엘 하몬(Noel S. Harmon) 회장 및 장학생 선발에 참여한 심사단, 장학생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과 시카고 수여식은 각각 맨해튼 지점과 글랜뷰 지점에서 열렸다.
올해 ‘호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워싱턴주 4명 포함, 캘리포이나, 일리노이, 뉴욕,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앨라배마 등 8개 주 총 60명으로, 학생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뱅크오브호프는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미의 아시안 및 태평양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1천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8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이번 수여식에서, “‘호프장학사업’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뱅크오브호프의 대표적인 사회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커뮤니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