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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과 균형 성장 이룰수 있는 기반 확충


유니뱅크 지주 회사 U & I Financial Corp.
2600만불 상당 자본금 받아

시애틀에 본사를 갖고 있는 유니뱅크의 지주 회사인 U & I Financial Corp. 이 10월 1일 자로 2600만불 상당의 자본금을 1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받아 증자에 성공함으로써, 지역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산 구성에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수 있는 기반을 확충했다.

유니뱅크측은 “ 이번 증자에 참여한 분들은 이미 금융계에 성공적인 투자 경험이 있는 전문성을 갖추신 분들로 UniBank 가 금융위기 기간에도 5 스타 등급을 유지해 왔고, 수년 동안 5-7 %의 높은 배당을 해 온 점, 그리고 안정된 이사회와 경영진의 전문성등을 높이 평가 해서 투자를 결정 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 지주 회사의 장정헌 (John Chang )회장은 "이제까지 대부분
은행에 대한 증자는 은행 경영을 잘못해서 감독국 명령으로 증자를 해야 했고 이로인해 투자하시는 분들이 부실은행에 대해 위험 부담을 갖고 하는 투자 였다면, 유니은행에 대한 이번 투자는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는 은행에 증자를 함으로써 안전하게 더 큰 성장을 이루고 더 큰 배당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주주들에게 드릴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이끌어 주신 PMAC 의 William Park 회장님과 이번 증자에 참여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고, consulting firm 의 Kenny Jo 사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William Park 회장은 "유니뱅크가 금융 위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고 이사회와 경영진의 금융인다운 성실한 자세를 보고, 같이 일하면 큰 비전을 이룰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 U & I Financial Corp.의 사업 영역을 시애틀 에 국한 하지 않고 확장하여, 미주 한인 금융계의 롤 모델이 될, 큰 은행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 "고 비전을 밝혔다.



U & I Financial Corp.의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창열 행장은 "이번 투자는 비전 투자이다. 위기에 처한 은행을 구하기 위한 긴급 수혈식의 구원 투자가 아니다. 신규 자본은 유니은행이 안정과 균형을 이루며 더 큰 성장을 이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유니은행을 믿고 투자 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성심을 다해 우리가 준비해온 비전을 성공 시켜 보답 하겠다 "고 이번 투자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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