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외국에서 태어난 주민 수 급증

킹카운티, 2000년이래 64% 급증...2004년 44만1000명
아시안 제일 많고 한국 출생 주민수는 1만9651명

킹카운티 지역에서 외국에서 태어난 주민 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타임즈가 지난 9월 발표된 2014년 인구센서스 통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킹 카운티 지역의 외국인 태생 인구는 44만1000명이었다.

이것은 지난 2000년 이래 64퍼센트나 크게 증가한 것이다. 또 이같은 외국인 태생 인구 증가율은 킹카운티에서 태어난 인구 증가율보다 5배 이상 빠른 것이다.

외국인 태생 인구중 아시안들이 제일 많은 13만8000명이었다. 그러나 전세계 각국에서 태어난 주민들도 많았다.

미국 카운티들 중 킹 카운티는 6번째로 유럽 태생 주민들이 많았으며 아프리카 출생 주민도 6번째로 많았다.



시애틀 지역에서 외국인 태생 주민들이 반 이상으로 가장 많은 곳은 차이나 타운과 사우스 비콘 힐 지역이었다. 또 외국인 태생이 6퍼센트 이하로 적은 곳은 판터로이, 피니 리지, 퀸앤 남쪽 지역이었다.

킹카운티의 외국인 태생 주민들 중 가장 많은 국가는 멕시코와 중남미 태생으로 6만3893명이었다. 이어 중국이 5만2191명. 이스턴 아프리카 4만617명. 인도 3만6077명, 이스턴 유럽 3만5749명, 베트남 3만476명, 필리핀 3만73명. 한국 1만9651명이었다. 그 다음은 캐나다, 중동, 타이완, 일본 순이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