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애틀 상용 부동산 시장 계속 뜨거워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탑4위...포틀랜드는 9위
투자면에서는 미국 3번째로 가장 좋은 곳

시애틀의 상용 부동산 시장이 계속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비영리 연구 그룹인 어번 랜드 인스티튜트와 어카운팅 회사인 PwC가 발표한 2016 최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 상용 부동산 시장은 미국 전체 부동산 시장에서 탑4위로 강했다. 특히 투자면에서는 3번째로 가장 좋은 곳이었다.

이 보고서의 “주시해야할 시장” 순위에 따르면 시애틀은 지난해 8위에서 이번에는 4위로 올랐다. 1위는 달라스/포트였고 이어 택사스 오스틴, 노스 캐롤라이나 샤로떼였다. 시애틀에 이어 5위는 아틀란타였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덴버, 내시빌, 샌프란시스코, 오리건 포틀랜드, LA 이었다. 오리건 포틀랜드가 탑 10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뉴욕시티는 15위였다.

이 보고서는 400명 이상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1465개의 설문 조사로 이뤄졌다. 퓨젯사운드 지역이 이처럼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다 더 상용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것은 다양한 산업들과 테크 산업, 광고, 마케팅과 정보 산업이 성장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인터뷰한 한 전문가는 시애틀은 성장이 계속 강하고, 오래 지속되고 있다며 가능한 리스크가 있다면 성장이 현재 추세로만 지속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시애틀의 전망 중 가장 큰 변화는 단독 주택 건설 전망이다. 시애틀은 지난해 17위에서 올해는 5위로 껑충 뛰었다.

현재 시애틀 지역의 주택 시장은 팔려고 나온 매물이 크게 부족해 주택 건설업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상황이다.
또 인터뷰와 여론조사 응답자들은 시애틀 산업시장이 미국에서 제일 좋다며 64퍼센트가 사는 것을 추천했다.

한편 시애틀의 오피스 마켓은 미국 13위였다. 다가족 주택 시장은 18위, 호텔 시장은 15위, 소매업 시장은 20위였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