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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실업률 조금 내려가


지난 8월 5.3%에서 9월에는 5.2%로 좋아져
2014년 9월이래 총 8만1700개 일자리 증가

워싱턴주의 지난 9월 실업률이 5.2퍼센트로 조금 내려갔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지난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9월 실업률은 8월 5.3퍼센트에서 5.2퍼센트로 조금 떨어졌다.

그러나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9월 실업률은 지난 8월 3.6퍼센트에서 3.7퍼센트로 조금 올랐다. 같은 기간 미국의 9월 실업률은 5.1퍼센트였다.

이처럼 지난 9월 워싱턴주의 실업률이 조금 떨어졌지만 다른 방식으로 계산되는 일자리 창출면에서는 워싱턴주는 지난 9월에 순 2200개의 일자리가 전달보다 줄었다.
워싱턴주에서는 지난달에 4개 부문 산업의 고용이 증가 했으나 7개 부문은
줄어들었고 2개 부문은 변화가 없었다.



지난 9월에는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3900개 일자리가 줄었다. 일자리 감소 대부분은 행정과 지원 서비스 부문이었다.

또 재정, 건설, 교육, 건강 서비스, 레저, 접대, 소매, 탄광, 목재업도 줄었다. 정보와 정부 일자리는 변동이 없었으나 도매업, 제조업, 수송, 창고업, 유티리티 등은 일자리가 증가했다.

그러나 워싱턴주는 지난 2014년 9월이래 총 8만1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좋은 경기를 보이고 있는데 이중 7만1900개는 민간 부문 그리고 9800개는 공공 부문에서 늘어났다.

워싱턴주에서 실업자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은 9월 현재 18만4400명이었다. 또 5만2431명이 실업수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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