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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경기 아직도 강세”


11월에 1만100개 고용 증가
워싱턴주 11월 실업률 5.3%

지난 11월 워싱턴주 실업률이 5.3퍼센트로 10월 5.2퍼센트에서 조금 올랐다. 그러나 이 기간 1만100개의 새 일자리가 늘어나 워싱턴주 경기는 아직도 강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지난 1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민간부문에서 일자리가 8800개가 늘어나고 공공부문에서는 1300개가 증가했다.

워싱턴주 경제학자인 폴 트렉은 “ 전체적으로 볼 때 워싱턴주는 아직도 11월에 강한 일자리 성장을 보여 경기가 계속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낙관했다.
일자리가 늘어나는 데도 실업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계산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실업률 계산 방법은 노동시장에서 실업상태이나 실제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 비율이다. 따라서 일자리를 찾지 않는 실업자들은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기가 좋아져 일자리 찾기가 쉬울 경우 더 많은 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때문에 실업률이 증가할 수 있다.



일자리 증가 계산은 비즈니스를 조사하는 연방 노동 통계국에 의해 집계된다.
워싱턴주는 지난 2014년 11월이래 1년동안 7만7500개의 새 일자리가 추가 되었다. 이중 6만7900개가 민간 부문이었고 9600개가 공공부문이었다.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실업률은 지난 11월에 4.2퍼센트였다. 이것은 10월의 3.8퍼센트에서 증가한 것이다. 미국 전체 실업률은 지난 10월과 같은 5퍼센트였다.
워싱턴주는 지난 11월에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 일자리가 가장 많은 3600개가 늘었다. 건설업도 3100개가 증가했고 레저와 접대도 2700개, 정부직 1300개, 소매업 1100개, 수송, 창고, 유티릴티 1000개, 도매업 800개가 늘었다.

그러나 교육과 건강 서비스는 1400개가 줄었다. 재정과 제조업, 정보 부문에서도 100-300개가 감소했다.
워싱턴주에서는 지난 11월 현재 18만5000명이 실업상태로 일자리를 찾고 있다. 또 6만7710명이 실업 수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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