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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몬드 본사 캠퍼스 확장 계획

마이크로소프트, 시에서 조닝 변경 받아
현재 5층 건물에서 최고 10층 건설도 가능

레드몬드에 본사가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앞으로 본사 캠퍼스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타임즈가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년동안 레드몬드 본사 캠퍼스에 14개 빌딩을 건설하거나 구입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욱 크게 확장할 방침으로 지난 2월에 이미 레드몬드시로부터 조닝 변경을 받아냈다.

이 조닝 변경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반인 동쪽 지역에 최고 10층짜리 건물이 허용된다. 지금까지 캠퍼스의 최고 건물은 6층이었다. 또 대부분의 캠퍼스 건물 높이는 5층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아직 당장 건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레드몬드 시당국도 아직 새로운 건물 건설이나 개조 허가 신청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캠퍼스 건물 높이 확장으로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레드몬드 캠퍼스 핵심지역에 중요한재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10년전 발표한 수십억불 확장 공사의 마지막 새 건물 공사로 빌딩 83번을 현재 마무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500에이커 캠퍼스에는 1000만 스퀘어피트 사무실 공간이 마련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워싱턴주 직원 4만3000명이 일하고 있다.

이같은 마이크로소프트 레드몬드 본사 캠퍼스 확장 계획에 대해 시애틀 상용부동산 회사인 탈론 프라이비트 캐피틀의 빌 폴라드 공동창업자는 “MS가 15개 지역에 사무실을 분산하는 것보다 한 지역에 몰려 일하는 것은 편리한 점 이상으로 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건축회사인 스키드모어, 오윙스 그리고 메릴을 고용해 캠퍼스 재개발 사업을 검토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몬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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