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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애틀 주택경기 ‘탑 2’


질로스 전망, 올해 주택 가격 5.4% 인상
올해에도 시애틀 지역 주택 경기 뜨거워

지난해 뜨거웠던 시애틀 지역 주택 경기가 올해에도 미국 도시들 중 두 번째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질로스가 지난 12일 발표한 2016년에 뜨거울 주택 시장 순위에 따르면 1위는 덴버였고 이어 시애틀이 2위였다. 또 네브라스카 오마하, 아이다호 보이시, 유타 옥덴도 탑 10위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탑 10위에 들지 못했다.

특히 질로스는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집값은 올해 5.4퍼센트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1위 덴버는 올해에는 시애틀보다 낮은 5퍼센트 집값 상승을 전망했다.
올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 도시는 댈라스-포트 워스 지역으로 5.6퍼센트 인상이 예측되었다.

질로스는 올해 어떤 지역 주택 시장이 뜨거운 가를 전망하기 위해 주택 가격 인상, 실업률, 소득 증가 등 여러 면을 종합 분석했다.


오마하는 탑10위 중에 실업률이 가장 낮은 2.9퍼센트였다. 또 덴버는 지난 2015년에 집값이 16퍼센트가 상승했다.

시애틀의 경우 올해 소득 증가율이 1.1퍼센트인데 이것은 미국에서 버지니아 리치몬드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리치몬드는 소득 인상률이 1.2퍼센트로 예상되었다.

질로스의 습벤자 구델 수석 경제가는 “지난 2015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덴버같은 첨단 테크 도시들이 큰 조명을 받았지만 올해는 강한 소득 성장, 낮은 실업률, 그리고 강한 주택 가격이 좋은 균형을 이루는 도시가 빛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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