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W 타코마 분교에 많은 아시안 학생

신입생 중 백인 이어 28.3%로 가장 많아

UW 타코마 켐퍼스에 등록한 신입생들 중 아시안 학생들이 가장 많은 소수 인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코마 뉴스 트리뷴지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한 신입생 187명을 인종별로 보면 백인 학생이 41.2%로 제일 많았고 두 번째로 아시안 학생이 28.3%로 많았다.
이어 흑인 학생이 12.3%, 히스패닉 6.4%, 하와이안, 퍼시픽 아일런더 2.1%, 인디언 1.6% 등이었다.

여학생이 58.3%, 남학생이 41.7%였으며 18-21세가 97.3로 제일 많고 22-26세가 1.6%, 18세 이하가 1.1%였다.
또 타코마 고교 출신이 38%로 제일 많았으며 페더럴웨이 고교가 7.5%, 퓨알럽 고교 7%, 켄트 고교 5.9%, 어번 고교 출신이 3.7%였다.

UW 타코마 켐퍼스는 1990년 첫해에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대학 3,4학년으로 편입하거나 뒤늦게 대학을 졸업하려는 176명 학생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2006년 가을학기부터는 처음으로 신입생도 받아들였는데 이로인해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

예전에 이 켐퍼스에서 공부했던 3, 4 학년 학생들은 평균 연령이 28세이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한 사람도 많아 여유가 있어 집에서 학교에 다니고 공부도 하며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그야말로 18세 정도의 어린 신입생들이어서 이들은 대학 기숙사부터 값싼 커피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 특히 켐퍼스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도서관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아직 타코마 분교에서는 이 같은 시설이 없어 신입생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