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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술 마시는 고교생 늘어

학생들의 흡연은 계속 줄어들어

워싱턴주 10학년과 12학년 학생 20%가 지난해 학교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것은 2년 전 15%보다 증가한 것이어서 우려를 주고 있다.

이 같은 통계는 워싱턴주 여러 당국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건강 실태 조사에서 나타났다.
21일 발표된 통계는 워싱턴주 1028개 학교의 6학년을 비롯 8,10,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이 조사에는 20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조사 결과 2006년의 경우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의 흡연은 지난 2004년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학생 20%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2학년 15%가 흡연을 했다.


그러나 6학년과 8학년 학생들의 흡연은 오히려 1%가 줄었다.
그러나 당국은 2000년 이후 젊은 학생들의 흡연은 계속 줄었다고 밝혔다.

또 이 조사에서는 갈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총이나 칼 등을 가지고 오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2004년의 경우 12학년 8%가 무기를 가지고 학교에 왔다고 응답했으나 2006년에는 9.2%로 늘었다.

이 같은 통계에도 불구 공립학교 학생들 대부분은 학교가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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