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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명에게 획기적 장학금

UW, 저소득층 학생들 위해

UW가 이번 가을부터 획기적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56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허스키 프라미스' 장학금은 등록금은 물론 수수료까지 지급하는데 신입생이나 재학생, 편입생으로 워싱턴 주민이어야 하고 시애틀 본 켐퍼스를 비롯 바슬, 타코마 분교 학생들에게도 해당이 된다.

학교 측은 이번 가을 신입생의 경우 전체의 16%인 890명이 이 등록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가을 대학부 학생들의 등록금과 수수료는 총 6367불인데 이 장학금에는 책값이나 주택비는 해당되지 않는다.



UW 측은 이 같은 획기적인 많은 장학금 지급은 비록 가정 경제가 어려워도 UW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학생들에게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 소득이 워싱턴주 중간 소득의 65%, 연방 극빈자 소득의 235%까지 해당 되는 학생이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데 4인 가족의 경우 연 46500불 이하 소득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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