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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부진 속 타율 급락

주말 3연전 11타수 1안타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두타자 이치로 스즈키의 슬럼프가 지속되고 있다.

이치로는 시즌 개막 이후 녹슬지 않은 불방망이 타격을 보여주며 4할대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유일한 타자로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슬럼프가 장기화되면, 3할대 타율 유지도 버거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타율은 3할 1푼.
특히 3일부터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 3연전에서 11타수 1안타를 기록, 공격 선봉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그나마 쳐낸 1안타도 5일 경기에서 같은 일본인 투수 히데오 노모의 원바운드성 타구를 가까스로 갖다 맞춰 일궈낸 내야안타.
한편 매리너스는 이치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승부근성을 발휘, 4일과 5일 이틀 연속 1점차 승리(6-5승)를 거두며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이로써 매리너스는 24승 3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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