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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너스·레이니어스 동반 완봉승

선발투수 실리·헤르난데스 호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가 같은 날 동반 완봉승을 일궈냈다.

매리너스는 9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플로리다 마린스와의 인터리그(아메리칸리그 소속팀과 내셔널리그 소속팀이 경기를 벌이는 리그) 경기에서 선발투수 애런 실리의 호투를 발판으로 마린스에 8-0으로 승리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 경기에서 실리는 7이닝동안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5승을 기록했고 방어율을 3점대(3.99)에 진입했다.

또한 레이니어스도 같은 날 타코마 치니구장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에이스 펠릭스 헤르난데스의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라스베이거스 51S를 4-0으로 따돌렸다.
헤르난데스는 5와 1/3이닝동안 삼진 8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쳐 7승(4패)째를 챙겼다.


이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말 터진 좌전안타로 승리타점을 기록하며,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매리너스와 레이니어스는 각각 26승 32패와 30승 29패를 기록 3위 자리를 지키며 선두권 진입에 한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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