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의 뜨락 글 낭송회’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공순해 회장은 “지난 해 회원들의 기량 향상을 목표로 문학 작품과 독자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기획된 제 1회 행사에서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 행사는 올해도 역시 세 가지가 없는 독특한 형식의 진행으로 독자에게 문학의 향기를 베풀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통상 문학 행사라 하면 음악 영상 사회가 진행의 뼈대가 되는데, 이 행사는 이 세 가지가 없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오직 행사의 삼요소, 작가와 작품 독자로만 행사는 채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순해 회장은 “문학이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 함께 느끼고 생각해 보기 위해, 한인 사회에도 개방하는 이 행사에 많은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일상의 억압을 함께 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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