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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학교 한인학생회, 중앙일보 시애틀 지사와 협업하기로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최대규모 한인학생회 Korean Student Union(KSU)가 2018년 가을 쿼터부터 중앙일보 시애틀 지사와 협업을 시작했다.

KSU 소속 미디어팀은 평소에 기사를 즐겨 읽고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은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이 기존에 접해 보지 못한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중앙일보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현재 콘텐츠들을 구성하고 계획하는 단계에 있으며, 전문 기자들의 기사와는 색다른 콘텐츠들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을 계기로 보다 더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KSU는 1997년부터 지속된 단체로서 워싱턴 주 내에서 한인사회 발전 및 유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활동해 온 역사 깊은 단체이다. 현재 KSU에 속해 있는 회원 수는 약500여 명이며 학부 재학생들에 제한되지 않고 졸업생 및 대학원생들까지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KSU는 매달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주최하면서 신입생 및 편입생들의 빠른 적응, 한국 문화 전파, 유익한 정보 공유 등 여러 방면에 힘 쓰고 있다.

2018-2019년도 KSU는 제22대 회장인 엄준호군(24, Senior)을 중심으로 이벤트 기획 및 홍보를 담당하는 마케팅팀, 영상 및 포스터를 제작하는 디자인팀, 스폰서를 관리하는 대외 협력팀, 그리고 이번에 중앙일보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될 미디어팀까지 더해지며 그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고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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