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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가능성 확인했다”

구로구 G밸리 입주기업들 실리콘밸리서 투자설명회



서울시 구로구 G밸리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IT 메카 실리콘밸리를 찾아 투자유치 행사를 가졌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일정으로 북가주를 찾은 구로구 방문단은 16일 팔로알토 WSGR 로펌에서 투자유치설명회 ‘Seoul UP!’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벤처 투자자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구로구 G밸리 설명과 함께 한국 중소벤처기업 소개를 경청했다.

G밸리는 1만2000여 개의 입주기업과 15만 여명의 종사자가 일을 하고 있는 한국내 최대의 중소벤처기업 집적지로서, 이들 중 여러번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기업이 ‘Seoul UP!’ 행사 참석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찾았다.



행사를 주관한 나창엽 실리콘밸리 KOTRA 관장은 “한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게 실리콘밸리는 IT기술과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고 투자유치도 받을 수 있는 곳” 이라며 “향후 이들 기업들이 실제 제품을 생산해 북가주 시장은 물론 미주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KOTRA가 나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치고 이성 구로구청장도 “한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실리콘밸리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Seoul UP!’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참가 기업 모두 미국 현지의 벤처투자가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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